작성일 : 10-05-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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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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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증을 대여해주고 거액의 수수료를 받아챙긴 정보통신학원 원장과 학원생, 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대방동 정보통신학원 원장 38살 임 모 씨와 자격증을 빌려 준 학원생 4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임 씨 등에게 자격증을 빌린 정보통신업체 대표 41살 소 모 씨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최근까지 학원생들의 자격증을 빌려주고 알선료 명목으로 1억 6,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학원생이 자격증을 따면 용돈도 벌고 경력도 쌓으라며 건당 150만 원에서 500만 원씩을 주고 범행에 가담토록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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