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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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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3학년 2학기 시절 KISA 싸이트를 통하여
수질환경기사 필기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다섯과목 중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크고 큰 뼈대를 구성하고 있는
수질오염개론, 수질오염방지기술 과목을 한 달간 동시 수강하면서
나머지 과목들은 틈틈이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위의 두 과목은 강의노트를 다운받아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나머지 과목에 대한 대략적인
흐름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즉 수질오염개론, 수질오염방지기술, 상하수도계획은
핵심 내용이라도 살펴보면서 기출문제를 풀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2차 시험에서는 실험과 함께 주관식 필기가 있는데
위의 3과목과 대부분의 내용이 주관식 필기와 겹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세과목은 강의를 들으며 핵심 내용을 반드시
이해하면서 공부를 해야 2차 주관식 필기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규나 공정시험법은 최근 5년 정도의 기출문제만 풀어 봐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2차 시험은 4시간의 실험과 2시간의 주관식 필기를 치러야
합니다. 주관식 필기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따로 실기책을 사서
차근차근 내용 살펴보면서 기출문제 풀어보면 충분합니다.
왜냐하면 90% 이상의 내용이 이미 1차 과목에서 나왔던 내용들입니다.
즉 1차 필기는 똑같은 내용들을 객관식으로 시험을 본 것이고
2차 필기는 주관식으로 답을 작성한다는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2차 시험은 직접 본인이 해 봐야 합니다. 환경공학을
전공하신 분들은 대학시절 실험실 내에서 많은 실험을 해 보셨을 테니
실험실에서 수질기사 실험책을 보며 혼자 따라하셔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토목공학을 전공하여 학창시절 실험을 해
본적이 없어 2주동안 학원에서 실험 과목만 수강하였습니다.
4가지 실험문제 중 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4가지 실험들을
2번씩 반복해서 연습을 하니 충분하더라고요.
수질환경기사를 공부하니 훗날 토목기사를 취득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수질오염개론, 상하수도계획은 토목기사 과목중
상하수도공학, 수리수문학을 공부하는데 정말 많음 도움이 되었고
상당부분이 거의 중복이 되더군요.
아무튼 KISA 수질환경기사 과목을 수강하면서 수질환경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고 훗날 토목기사 자격증도 같이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KISA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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