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품질경영기사를 할까 화학분석기사를 딸까 고민했었는데 너무 대학교동안 배웠던게 화학분석기사에 많이 해당되어서 있어서 오히려 좀 질리기도 하고 새로운 걸 공부해보고 싶어서 품질경영기사를 공부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는 공부할 수 없으니 인강을 들어야겠다 싶었고 검색해보니까 올배움 많이 하시길래 여기서 환급반 신청했습니다.

3. 필기) 우선 강사님말대로 공부해야겠다 해서 처음 1번 들을 때는 이해안가도 일단 들었어요. 대신 저는 책을 보면서 공부하기 보다는 공책에다가 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하면서 인강을 들었어요. 책만 보면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 많으니까 강사님이 알려준 방식이나 나만의 이해방식을 필기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실 저는 강사님이 3회독을 하라 하셨는데 2회독 밖에 못했어요.. 제가 코로나 때문에 시험이 계속 밀리다 보니까 나태해져서 중간에 쉬었다가 다시하기를 반복했거든요.. 하여튼 2회 반복할때는 인강을 들으면서 내가 정리했던걸 같이 보면서 최대한 오늘 공부한 거는 대충 1번씩 써가면서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다시 잊어버려도 한 번 외워놔야 그 과정에서 이해한가는 이론도 이해하고 다음에 제대로 외울때 더 빨리 외울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2번째 들을때는 이해하는 내용이 아니라 외워야 하는 공식이나 중요한 이론을 따로 A4용지에 적어서 저만의 암기종이?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그 다음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아무리 전에 공식을 잘 외워둔다 해도 막상 문제를 풀려하면 무슨 공식을 써야하는지 또 어떤거였는지 새까맣게 까먹거든요... 그래서 한 2~3주 동안은 기출문제를 풀고 풀이하고 한 문제씩 풀면서 등장하는 공식이나 이론을 외우길 반복하고 그 중 또 잘 안풀렸던 문제를 집중적으로 반복했습니다. 근데 공식을 이용한 계산풀이 문제는 여러개 회차 문제를 풀어도 거의 비슷한데 이론문제는 워낙 모르는 내용이 많고 광범위하니까 이건 많은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외우기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좋은거 같아요

   실기)  실기는 사실 전 필기보다 공부하기 수월했던 거 같아요. 필기공부 할 때 애초에 외우고 이해하려고 시간을 많이 쏟아서 공식같은건 이미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실기는 워낙 기호같은 걸 정확하게 써내야하니까 그게 부담스러웠어요. 하지만 강사님 말씀대로 너무 세세하기 쓰려하기보다 중요한 걸 써내려가야한다해서 그걸 중점으로 여러번 풀다보니까 계속 반복되는 문제들이 나오더라고요. 대신 저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글을 외우는게 어려웠지만 강사님이 찝어진거 위주로 외웠어요. 그리고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이젠 더이상 할게 없다싶어요. 

4.제일 중요한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진짜 3번 반복해서 인강을 들으며 공부한다면 그만큼 시간을 쏟아부은거니까 확실히 합격할 수 있을거같아요 저도 처음 시작할땐 너무 막막했는데 막상해보면 별거 아니네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다들 충분히 도전할 수 있어요

5. 정말 한번에 합격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고 코로나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질질끌면서 공부해서 힘들었었는데 다행히 합격해서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또 다른 자격증도 따고 싶지만 많이 생각해보고 도전해봐야겠어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