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배움kisa입니다
교수님 답변 전달드립니다 확인바랍니다

91쪽을 보고 들어갈게요.
요즘은 BM-III에서 직접 프린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포트로 직접 컴퓨터와 연결하거나, USB나 sD카드같은 매체를 이용해 데이터를 컴퓨터로 직접 프린트합니다.

그와 가장 유사한 것이 바로 91쪽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래프 왼쪽에 있는 수치들입니다.

마이크로폰의 'A' weight 는 청감보정회로 A를 적용하여 실제로 인체에 맞게 소음의 영향을 평가하였고, 최고 피크가 0.187초에 75.2dB(A) 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세가지 방향의 진동성분중 중요한 것은 Vert 입니다.

Long : 진동진행방향(x축)
Tran : 진동 진행방향의 접선방향(y축)
Vert : 진동진행방향의 수직방향(z축)

사람도 구조물도 죄 지표면에 서있기 때문에 수직이 가장 중요한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VS(피크 벡터 합)은 실제로 의미가 없습니다. 0.028초에 3.41 mm/s 로 계산되었긴 하지만요.

Vert 성분 값만 살펴보자면

PPV값은  2.68mm/s 로 0.268 kine 입니다.
PPV를 통해 추정한 주파수는 ZCF라고 합니다. Zero Crossing Frequency 의 약자입니다.  51Hz로 비교적 고주파가 나왔습니다.

최고 가속도는 0.108 g (g=9800mm/s^2)이고

최고 변위는 0.00838 mm 로 위아래로 입자가 진동할 때 최고로 움직였음을 말해줍니다.

오른쪽 그래프를 보니 죄다 고주파쪽에서 찍혔네요. 그 얘기인 즉슨 구조물에 해가 되는 저주파가 없습니다.

USBM 기준상으로 선 그래프 위로 진동이 찍히면 위험한 발파, 기준 초과 발파로 생각할 여지가 있는데

선을 넘은 진동은 하나도 없고, 그나마도 저주파가 아닌 고주파 쪽에 몰려있으니

현 시점의 발파는 안전했다 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 요동치는 곡선은 시간에 따른 각각 소리의 세기, 진동방향별 진동속도의 크기가 나타난 그래프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DIN4150 Detail. 3 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검색해서 보시고 관련 기준을 외워 감독관에게 말하면 큰 탈이 없을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