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연직시공이음부에 대한 거푸집 제거 시기가 여름철 4~6시간 그리고 겨울철 10~15시간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만 실제 연직시공 이음부만 거푸집을 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여름철 최소 4~6시간 규정은 시공이음부만 놓고 보면 거푸집을 떼어내고 콘크
리트가 변형에 대한 저항성을 확보할 수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건설현장에서는 실제 시공이음부만 놓고 거푸집을 떼어 놓을 수는 없습니다. 구조물 전체적인
안전성 측면을 놓고 검토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토목 및 건축 현장에서의 모든 구조물은 거푸집 및 동바리 제거 시기를 콘크리트 압축강도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 기둥, 벽 등의 측면은 설계기준강도 5MPa이상으로 기준하고 있으며 슬래브 또는 보 밑면(중력영향)인 경우 설계기준강도 * 2/3 이상이면서 최소 14Mpa이상이 나올때 거푸집 또는 동바리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보통 여름철 경우  벽체부분에 대한 5MPa 이상 강도를 도달시켜려면 최소 3~4일 정도 양생을 하여야 합니다.
만일 현장에서 벽체를 위 기준에 대한 해석을 잘못하여 여름철 6시간만에 콘크리트 벽체 거푸집을 떼어내는 경우 붕괴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여기서는 말 그대로 시공이음부에 대한 거푸집
제거 시기로 이해하시고(실제 현장에서 시공이음부만 거푸집을 대는 경우는 거의 없음) 전체적인 거푸집 제거시기와 연계하시여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일단 시험에서 연직시공이음부 거푸집 제거시기를 물어보고 있으니 숫치만 머리에 좀 담아 두셨으면 합니다.(제 개인적으로는 이 수치가 건설현장에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답변이 되었는지 잘모르겠군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꼭 좋은 결실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