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 |
저는 문과, 교대를 졸업한 후 현재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대기과학 학사를 취득하기 위해 (대기)환경관련 기사 자격증 3개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2022년 1회차에 대기환경기사, 3회차에 환경위해관리기사, 4회차에 온실가스관리기사에 응시하였습니다. |
환경위해관리기사는 2019년에 만들어진 신설 자격으로 강의는 올배움kisa에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강의하시는 조용덕 교수님이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환급반으로 신청하였습니다. |
3. 나만의 학습방법, 학습노하우
가. 기출문제만 보고 해설은 직접 찾기: 관련 법령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개정된 최신판으로 직접 찾아서 정리하고 법령이 아닌 경우 교재 이론 부분 찾아 정리하기
나. 비슷한 문제끼리 분류하기: 비슷한 문제와 같은 문제는 문제 상단에 [연도-번호]를 표기하며 관련된 법령 및 이론과 함께 정리하여 분류하기
-> 이렇게 하면 대강 어느 법령의 어느 부분에서 어떤 방향으로 출제가 되는지 감이 잡힙니다. 그래서 출제되지 않은 문제의 경우에도 '아 이 부분은 꼼꼼히 읽어야 겠다'가 느껴집니다.
다. 마지막 실기때는 지금까지 모아둔 자료를 바탕으로 노트정리하기: 시험시작 마지막 1시간 전부터 읽을 수 있는 분량의 노트 1권을 만들기(모든 기출과 중요 법령, 이론 다 들어가도록)
4. 저는 비전공에 비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기사시험은 3개 종목을 쳐 본 것이 다라서 일반화가 어렵겠지만 환경위해관리기사는 제가 친 두개의 기사 난이도에 비하면 낮았습니다. 단 교재나 강의에만 의존하여 공부한다면 어려울 듯 합니다.
5. 소감
저는 올배움 강의 결제한 후 하루만에 모든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3배속) 저 같은 노베이스의 사람이 하루만에 기사자격의 이론파트를 하루만에 흐름을 잡을 수 있게 강의를 구성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60만원이 이날 하루로 제 가치를 충분히 다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루만에 기사시험의 흐름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첫 날 강의를 다 듣고 그 다음부터는 법령찾기, 교수님께 질문하기로 공부하였습니다. 베이스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훨씬 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실기시험 문제가 거의 다 공부했던 문제라서(실제로 노트에 필기한 것에서 한 문제 빼고 다 나왔습니다) 90점이 넘을 것이라 자만했는데 74점밖에 나오지 않아서 좀 더 겸손한 자세로 공부해야겠다 다짐하였습니다.
*첨부하는 실기노트 중 일부분은 이번 실기시험에 한번도 출제되지 않았던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인데 필기시험에 나온 적이 있어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읽다 보면 문제에 내기 좋을 만한 것들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법에서 가장 문제내기 좋은 것은 <안전인증대상어린이제품><안전확인대상어린이제품><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어린이제품>이었는데 (필기에 나온 적 있음) 그 종류 적으라는 것이 문제 내기 좋다고 생각되어 정리해 둔 것입니다. 실제로 이번 회차에서 문제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