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를 건축 토목으로 전공하기도 했고 앞으로 이런 쪽으로 자격증이나 공부를 해두면 취업이나 향후 비전도 좋을거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려니 막막하기도 하고,,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검색부터 시작했습니다.
나이도 있고 머리도 한동안(?) 안쓰다보니 막상 공부하려고 하니 겁도 나고,,시험에 대해 알아보니 공부 양도 많고 혼자 이해하기도 어려울꺼 같아 인강으로 공부하는게 쉽고 빠른방법이라 생각하고 강좌를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올배움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 선생님들 중에서 이진녕 교수님이 이해가 쉽게 잘 가르치고 1:1 문의하기 활용이라던지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신다는 후기를 많이 보아서 망설임 없이 강의를 선택하고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이론 강의를 2-3번 반복하고 강의를 들으니깐 어렵게 생소했던 용어들이나 문제들도 잘 풀리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어보시면 그냥 암기하기에 어려운 내용도 교수님만의 은어(?) 방식으로 알려주셔서 머릿속에 쏙쏙 잘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혼자 하는것보다 인강으로 듣는게 저같은 직장인들은 시간 활용도 높고 이해도도 높아 효율적으로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반복수강해서 들을수 있어서 좋았고,,,내가 자신있는 파트나 부분은 빠른 배속으로 내가 원하는 속도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직장인이라 출퇴근 시간도 모바일로 수강하면서 짜투리 시간도 잘 활용하였습니다.
저는 이론은 일단 이해가 되든 안되든 2회독으로 전체적으로 듣고,,어려운 파트는 한번 더 들으면서 기출문제에 접근 하였습니다. 필기는 요즘 기출 문제 말고도 새로운 문제들도 출제되는 경향이라 이론을 제대로 숙지 하지 않으면 응용문제가 나왔을때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론을 확실히 이해하며 기출 문제를 풀고 이런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니 마지막 시험 3일 앞두고 기출문제를 혼자 풀어보았을때는 80점대는 나왔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무사히(?) 필기는 합격을 하였고,,
실기가 문제였는데,, 실기는 내업과 외업 두가지를 준비해야 하고 내업같은 경우는 객관식이 아니고 주관식이다보니 한번 막히면 도저히 손을 델수 없다는 부담감에 강의를 더 열심히 들었습니다. 내업은 필기시험과 마찬가지로 강의를 정독하며 혼자 기출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보았고,, 외업은 시험장마다 기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내가 치는 시험장이 무슨 기계인지부터 확인 후 해당 기계 사용법을 찾아보고 혼자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연습을 하고 시험을 준비해도 외업은 막상 시험장에 가니 벌벌 떨리더라구요.ㅠ
일단 큐넷 홈페이지에 시험장마다 어떤 기계를 사용하는지 공지가 되니깐 꼭 확인하셔서 기계 매뉴얼을 잘 살펴보고 숙지해서 시험장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히 인강으로 학습하고 실기에 필요한 부분은 좀더 심화 학습 하신다면 필기 뿐 아니라 실기까지 무난히 합격하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준비할때는 너무 어렵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해서 이시험을 과연 내가 합격까지 할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들고 자신감도 많이 없었는데요,,,올배움 강의를 들으면서 점차 자신감도 생기고 의지가 되어서 합격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제일 처음 아무것도 모를 때 혼자 독학으로 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그렇게 했다면 공부하는 시간은 길어지고 더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격증은 준비중이시라면 짧고 굵게 하고 마무리 하시는걸 권유 해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