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회사에서 7년이라는 시간을 근무하면서 건설기술인협회의 경력을 잘 쌓고 있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알게 되지만 3년 5년 7년이라는 시간마다 이직과 현재 다니고 있는 진로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설계회사에서 일하게 되면 현장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고, 현장에 파견근무 나가는 일도 생깁니다. 그러면서 나의 직업에 대한 계획을 세우던중 현장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하던중 토목과 건축 현장이야 말로 자격증이 없으면 아무리 경력을 쌓아도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일한 경력으로 자격증을 볼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면 무조건 시간을 내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일이 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자격증 취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 자격증을 선택한 이유
건설안전기사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장 가치 있는 자격증입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요즘은 건축 토목 고급 기술자는 넘친다는 것입니다. 점점 국가에서 요구하는 현장의 안전은 높아지고 있으며, 공사의 금액과 규모가 커질 수록 안전기사의 수요가 급증합니다. 건설안전기사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보다 명확한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의 가치가 선택의 기준이였습니다.
3. 나만의 학습방법, 학습노하우
필기
필기의 경우는 기출문제의 은행형식이라고 말들 합니다. 똑같은 문제들이 돌고 돈다는 말입니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것은 기출문제만 열심히 공부하면 합격할 수도 있다입니다. 2018년 2019년 2020년 기출문제를 풀어본 사람이라면 느낄겁니다. 신출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기출문제만 공부하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저는 필기 기출문제를 풀기전에 이론수업을 두번 빠르게 듣고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에서 나오지 않더라도 이론에서 공부한 내용으로 필기문제를 풀수 있습니다. 이론수업에서 필요한 부분을 집어 주기 때문에 공부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실기
실기시험을 두번 보게 되는데 무조건 첫번째 실기 시험에 올인한다고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필답형과 작업형, 정확하게 명칭은 모르겠지만 첫번째 실기 시험에 올인하고 난뒤에 일주일 공부해서 두번째 실기 시험을 공부했습니다. 실기시험때는 이론 수업을 참고를 많이 했습니다. 두과목 합쳐서 60점을 넘기면 되는데, 38점 36점으로 74점으로 합격했습니다.
4.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말
특히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수험생들은 자격증은 이제 필수입니다. 건설기술인 협회의 경력은 필수적인 사항이고 그 경력을 쌓기 위해서 근무한 근속연수로만은 부족합니다. 어차피 같은 계열의 자격증은 하나밖에 인정 받지 못합니다. 공부해서 30점짜리 기사하나 취득한다면 평생 그 자격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 한번에 필기시험을 붙고 한번에 실기시험을 붙었습니다. 기사시험은 머리가 좋고 나쁘고가 아닙니다. 얼마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지가 좌우 됩니다. 한번에 오래 앉아 있을수 없다면 30분씩 여러번 20분씩 여러번 공부하면 됩니다. 100점 만점의 60점을 획득하면 되는 시험입니다.
5.소감
시험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코로나가 퍼저 오프라인 수강자체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수업을 듣고 싶었고 온라인수업에 대한 불신이 있었습니다. 올배움키사 말고도 4군데 이상의 학원을 알아보고 찾아보았습니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수강가능하고 가장 최신 수업이라 선택했습니다. 건설안전기사의 경우 개정되는 내용이 많은데, 개정되는 내용을 다 집어 주셔서 마음편히 공부했습니다. 항상 모니터로만 뵙던 경국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