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은
|
처음에 등록하고, 실망을 했지만, 어느 정도의 공부가 됐을때 구민아 교수님의 강의가 괜찮다는걸 알았습니다. (저는 등록만 하면 그냥 공부가 슬슬 되는줄 알았습니다)
한일주일간은 등록후 공부도 않고 놀다가, 이왕 공부한것 내 자존심이 있지 한번해보자!라는 오기가 생겼습니다.
책보내줄때 공부하는 방법의 tip도 보내주셨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도 처음에서 끝강까지 그냥보고 흐름을 알고, 두번째 볼때는 조금 더 심도있게 공부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줄을 그으면서 공부하고, 세번째 볼때는 정리하면서 문제풀이 위주로, 그리고 남은기간은 문제풀이 위주로 하라고 되어 있어 무조건 따라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밑져봤자 본전˝ 그런데 왠일...ㅋ
정말 신기하게도 두번정도 강의를 보니 기출문제를 풀어봐도 50점 조금넘는 제 실력이 어느새 60점 후반대에 도달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번째 강의는 빨리볼 수 있는 배속으로 (1.5정도)공부를 해놓고
시험보기전에는 기출문제 5년치를 이를 악물고 풀어 봤습니다.
그 중에 모르는 문제는 교수님께 물어보기도 하고...
같은 여자분이라서 그런지 강의를 보면 볼수록 구민아 교수님이 정다워 보이고, 강의도 잘 하신다는걸 느꼈습니다.
이렇게 합격하니 날이갈듯 기분이 좋고 홀가분 합니다.
저한테는 꼭 필요한 자격증이었거든요^^
구민아교수님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kisa도 다른 강의도 많이 하든데... 우리나라에서 젤로 크고, 멋진 교육기관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