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대생이 글을 쓰려니 어색하네요.
일단 저는 지방사립대에 다니구요. 전공은 산업경영공학입니다.
저의 전공은 산업공학이지만 공부를 시작할 당시 거의 머리에 들은게 없는 깡통 수준이었습니다.
학교다니면서 공업통계학 같은 전공 수업을 들었지만 단지 그 당시에는 수학이 싫다는 핑계로 공부를 진짜 안했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그 당시에 왜 공부를 안했는지 후회가 될 뿐입니다.
공부는 6월말부터 시작했습니다. 4학년 1학기 마치고 나서 절실함에 공부를 시작했죠.
인강을 결제하고 교재를 받으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한장의 A4 용지가 같이 올껍니다.
저는 솔직히 그 A4 용지에 있는 내용 그대로 공부했습니다. 공부방법은 진짜 거기에 적혀있는게 그냥 해답입니다. 그대로 하면 필기는 진짜 무조건 합격합니다.
공부하면서 느낀거지만 품질경영기사는 통계를 기반으로 한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암기를 하기 위해서는 이해가 필요하죠. 그 이해를 위해서 인강을 듣는거구요.
그리고 저는 인강 들으면서 이정훈 교수님께 질문을 진짜 많이 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다 이해가 안가서 질문하면 진짜 일일히 다 설명해주십니다. 이렇게 강의를 3번정도 듣고 기출문제 풀면 필기는 무조건 합격합니다.
실기는 강의들으면서 손으로 많이 풀어봐야해요. 강의를 들은 후 혼자 공부할 때 문제가 이해 안되더라도 무조건 손으로 풀어보세요. 그리고 이정훈 교수님께 질문하면 어느정도 이해되고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필기 인강부터 제대로 들었다면 실기 인강들을 때에는 교수님이 문제 풀이 해주실 때 웬만한 것은 다 이해될껍니다.
합격하려면 결국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정훈 교수님이 이 글 보실지 모르겠는데 정말 교수님 덕분에 품질경영기사 합격했습니다.
진짜 쓸데없는 질문도 엄청올리고 많이 불평도 한 것 같은데 일일히 답변해주시고 결국 교수님 믿고 교수님 교재만 팠더니 합격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자격증을 기반으로 좋은 곳에 취직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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