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1회차 측량 및 지형정보공간 기사에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1)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

 취준시절 원하는 기업에서 가산점을 주는 기사였어서 작년부터 준비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2) 올배움 kisa을 선택한 이유
 제 전공을 그닥 좋아하는 마음도 없었던지라 기사 종목을 선택하는데도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처음으로 관심을 가졌던 분야가 측량이었고 그만큼 애정을 쏟아내면서 즐길 수 있던 기사가 없던 것 같습니다. 타 기사종목에 정이 가질 않으니 공부를 잘 못하겠던지라 측량은 필기, 실기 둘 다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올배움을 알게되어 적은 돈으로 가성비있게 즐기며 따보자. 라는 심정으로 환급반을 통해 준비했습니다.   

 

 3) 나만의 학습방법, 학습 노하우 

취준을 6개월만 해보셔도 느끼시겠지만 모든 기사의 필기는 웬만해선 기출 최소 5개년만 해도 간당간당하게 

60으로 문닫고 들어갈 순 있다. 라는 법칙을 알고계시겠지만. 그냥 불안할 바에 최소 7개년을 3회독하는게 안전하다고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기. 생각보다 정말 별게 없습니다. 1주일 3개년~5개년 1회독만 하셔도 타고나신 분들은 50~59점은 평균적으로 나오실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최소한의 노력으로 문닫고 합격하시려면 조금의 운이 따라주셔야하겠죠.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실거라면 사실 56~59점이 나와서 낙방해도 화를 내실 자격은 없다 생각합니다. 운이 따라서 붙으면 좋은거고 몇점 차로 떨어지셔도 그건 본인이 짧은기간에  최소한의 시간으로 붙으려고 하신거기에 리스크가 따른 것 뿐이니까요. 필기는 시간을 쏟으신 만큼 점수와 합격률이 늘어나는 것. 그게 전부입니다. 

실기는 측량같은 경우는 돈이 좀 많이 들어가는 자격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해주시는 외부강사님들을 찾거나, 학원을 찾거나 카페에서 연락을 돌려 부탁드리면서까지 준비를해야만 

실기 외업에서 안전한 점수가 받아지는데요. 독학은 관련 종사자가 아닌이상 절대 하실 수 없다는 것만 알려드립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가격을 요구하는 곳에서 하시진 않았으면 좋겠고. 레벨에서만 20점 만점 다가져가고 토탈은 자신없다한들 10점만은 가져갈 수 있게 계속 영상보고 공부하시구요. 필답형에서 최대한 또 많은 점수를 가져가시면 외업교육에 돈도 안들이고 쉽게 딸 수 있다 생각합니다.



4)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 

 사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에 제가 원하는 회사를 먼저 붙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취준생이었기때문에 지금 돌아보면 굉장히 신기한 순간이 많네요.

저도 합격수기, 블로그 후기 정말 많이 쳐다보고 뒤져봤습니다. 

필기 치기도 전에 하루하루 불안함과 걱정이 많은 놈이라서 다 봤습니다만.. 

시간 지나면 알아서 저같은 놈도 이렇게 수기를 남길 수 있게 되니까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5) 소감

 취준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었는데 이제보면 참 버릴 것 하나없던 값진 경험들뿐이었습니다.

여러개의 기사를 모으는게 취미가 되어가고있지만, 간절한 시기에는 기사 하나에 얼마나 애가 타는지를

잘 알고있기에 모든분들이 그저 잘 되셨으면 하는 맘에 합격수기를 마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