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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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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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가 전체 국민 2명 가운데 1명꼴인 2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산업인력공단의 `2010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에 따르면 1975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전체 합격자가 2378만6802명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10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5443명이었으며 20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82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4명은 31개 자격증을 갖고 있었다.
현재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자격 556종목이 산업인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시행되고 있다.
자격증별로는 기술사 3만7706명, 기능장 1만9015명, 기사 131만7755명, 산업기사 156만5425명, 기능사 836만2532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9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성 취득자는 670만명으로 전체에서 28.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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