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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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인사담당 476명 설문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 입력: 2010-07-18 23:16
올해 상반기 취업에 성공한 대졸 신입사원들의 스펙을 조사한 결과, 공기업 입사자들은 자격증, 대기업 신입사원들은 토익점수가 경쟁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47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만족도'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에게 올 상반기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들의 평균 학점과 토익점수, 자격증 개수에 대해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입사자들의 자격증 개수가 가장 많은 곳은 공기업으로, 평균 2.4개로 집계됐다. 토익점수는 대기업 입사자들이 820점으로 가장 높았다. 외국계 기업과 공기업의 평균 토익점수는 각각 739점과 738점으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중소기업 입사자들의 평균 토익점수는 606점으로 다른 기업 입사자들의 평균 점수와 비교해 다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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