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8-12 10:20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2,072
|
이달의 모범교도관 여주교도소 박을재 교위
2010년 08월 12일 (목) 최원재 기자 chwj74@ekgib.com
서울지방교정청(청장 하기수)은 11 일 박을재 교위(53·여주교도소)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
박 교위는 27년 9개월간 장기근속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관을 가지고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재 여주교도소 양재 담당으로 평소 근면성실한 직무자세로 수형자 애로사항 청취와 고충사항 처리 등 교정교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작업을 독려해 수형자 근로의욕 고취와 함께 작업성과를 극대화하는 등 교정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직원 및 경교대 정복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박 교위는 수시로 고충상담을 실시해 수용자의 심적 안정과 심성을 순화시킴으로써 성실히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근무자세로 수용질서 확립과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정비 담당으로 근무시에는 정비훈련생들이 교육을 충실히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다수 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박 교위는 또 직원들의 애·경사 및 불우직원 돕기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애틋한 동료애를 발휘, 명랑한 직장생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하기수 청장은 “박 교위처럼 프로의식을 가진 교정전문가로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게 선진교정행정으로 한 걸을 다가가는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