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4-12 10:08
건설 구직자 48%, 가장 자신 있는 스펙은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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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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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원은 학력-자격증, 신입사원은 외국어-학점에 자신감
건설구직자들이 기업에게 가장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스펙으로 ‘자격증’을 손꼽았다.
9일 건설취업 콘잡이 자사 사이트 회원 516명을 대상으로 ‘건설인 여려분들의 스펙 중 가장 자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자격증’이라고 응답한 건설구직자는 전체의 48.64%(251명)으로 신입사원이 34.26%(86명), 경력사원이 65.74%(165명)이었다.
다음으로 학력(18.99%), 외국어(18.02%), 학점(14.15%), 수상내역(0.19%) 순이었다.
학력과 자격증을 선택한 건설구직자는 경력사원의 비율이 신입사원보다 높았지만 외국어와 학점에서는 신입사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학점과 외국어 능력이 현재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시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과거와는 달리 대학생들의 학점관리와 외국어 공부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콘잡 양승용 대표는 “기술인에게 기술 자격증은 필수사항과 다름없는데 최근 해외수주 증가로 인해 중요시되고 있는 외국어 능력이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경력사원에게도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며 “건설업의 특성상 너무 스펙에만 치중하기보다는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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