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4-28 12:59
건설사 취업전략 4계명 제시..친화력,뚝심,자격증 취업문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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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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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취업관문을 뚫기 위해서는 업종별 '맞춤전략'이 필요하다. 각 업종마다 요구하는 인재상이 다르고 채용특징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건설사 취업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2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대표 유종현)가 제시한 '건설사 취업전략 4계명'을 소개한다.
◆ 실무능력을 갖춰라
건설업은 업종 특성상 현장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선호한다. 학점, 토익 등 ‘서류 스펙’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실무능력과 경험을 인정받으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실무경험이 없는 신입 구직자는 현장계약직, 인턴, 아르바이트, 공모전 등을 통해 건설업계의 분위기를 익히고 현장경험을 쌓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조직 친화력과 뚝심을 부각시켜라
건설업은 협동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조직 친화력이 필요하다. (아파트, 빌딩, 도로, 교량, 터널 등 각종 건설물들은 수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이 모여 결실을 맺은 것이다.) 회사 내부의 친화력 뿐 아니라 일용직 노동자들과 융화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 고되고 험한 일이 많기 때문에 힘든 일을 뚝심을 갖고 이겨낸 경험이 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직무 자격증을 취득하라
기술력을 중시하는 업종 특성상 직무 자격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건축기사, 토목기사, 건설안전기사, 건설재료시험기사 등이 건설사 취업에 유용한 기술자격증이다. 일정 경력이 쌓이면 도전해 볼만한 자격증은 건축사와 기술사가 있다. 사무직 분야에서도 공인노무사나 회계사 자격증 등이 있으면 취업에 도움이 된다.
◆ 글로벌 지수를 높여라
해외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건설사들은 글로벌 지수가 높은 인재, 즉 해외에서 역량을 발휘해줄 인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토익점수 등 서류상 능력보다는 협상, 토론 등 실질적인 회화능력이 중요하다. (중국 경제의 부상과 함께 한자능력도 취업문을 뚫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자기소개서에는 외국생활 경험, 해외연수 등 자신이 해외통이라는 객관적 증거와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해외취업관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취업전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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