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17 11:04
'남격' 자격증 시험 희비교차, 응원 멤버들에게도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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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멤버들이 각자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6일방송된 '남격'에서는 2009년 말부터 멤버들이 준비해 온 자격증의 중간 점검이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이윤석, 김성민이 각자의 자격증 시험에 도전했고, 김성민이 멤버 중 첫 자격증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 김성민은 굴삭기운전기능사 필기에서 63.3점을 얻어 커트라인인 60점에서 두 문제를 더 맞아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김성민과 같은 날 같은 고사장에서 다른 자격증 시험을 본 이경규는 한 문제 차이로 울었다. 제빵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한 이경규는 필기 시험 직전까지도 암기에 매달렸으나, 커트라인 60점에 1.67점 못 미치는 58.33점을 얻어 필기에 불합격했다. 결과 발표 직전 이경규와 멤버들은 잔뜩 긴장했지만, 허무한 결과에 망연자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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