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2-14 10:20
남자의 자격’ 장기 프로젝트 자격증 취득 도전에 시청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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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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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의 장기 프로젝트인 '남자의 자격증' 방송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선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김성민 이정진 이윤석 윤형빈의 자격증 취득 도전기가 담겼다.
이번 '남자의 자격증'은 '남자의 자격'이 준비한 장기프로젝트. 자격증이 하루 만에 취득할 수 없는 것이기에 '남자의 자격'팀은 오랜 시간 멤버들과 함께하며 자격증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방송은 중간 보고 형식으로 현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공'중인 멤버들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맏형 이경규는 요리사에, 김국진 POP 자격사에, 김태원은 알공예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이윤석은 도배기능사, 윤형빈은 손뜨개 자격증, 김성민은 굴삭기 자격증, 윤형빈은 손뜨개 자격증, 이정진은 수화통역사 취득을 위해 땀을 흘렸다. 처음엔 어색하기만 했던 멤버들도 시간이 흐를수록 뛰어난 재능을 발휘,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김태원은 프로 못지 않은 공예 솜씨로 자신과 아내를 표현한 공예품을 만들어 자신을 가르쳐주고 있는 선생님을 놀라게 했고, 이경규는 자신이 직접 만든 첫번째 빵을 동료 연예인에게 시식시키며 기대 이상의 칭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남자의 자격'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이들은 관련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단순한 재미가 아닌 오랜 시간을 투입시키며 남자들의 땀을 보여준 제작진들의 노력이 보였다" "중년 나이에 자격증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한 멤버들의 모습에 감동했다"고 글을 적었다.
한 시청자는 "따뜻하고 훈훈한 내용을 담는 '남자의 자격'만이 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포기 없이 끝까지 방송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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