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6-26 16:53
"각종 자격증 위조해준다" 속여 1억원 뜯어낸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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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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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자격증을 만들어 주겠다는 광고를 올려 돈만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우즈베키스탄인 U씨(29)와 강 모(28)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테마가 있는 뉴스이웅진의 해석남녀안성용 포인트 뉴스'팝 황제' 마이클 잭슨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캐스팅 바꿔가며 앙코르되는 창작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 S라인 코러스걸, 화끈!강 씨 등은 지난 2월 초순, 불법체류자 우즈베키스탄인 6명과 공모해 동구 초량동의 한 PC방에서 졸업증명서와 영어 성적표를 위조해주겠다는 광고를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160여명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지난 2006년 남포동의 한 오락실에서 U 씨를 만난 뒤 연락을 주고 받다 올해 초 U 씨가 불법 체류자로 전락하자 이같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광고를 보고 연락을 한 사람들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건당 8만원에서 최고 150만원 상당을돈을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공범인 우즈베키스탄인 4명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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