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수분의 경우는 오븐이라고 부릅니다.
오븐의 온도는 높아봐야 110도로 유지되기 때문에
밖에 꺼내 식히면 온도는 무조건 실온 가까이로 떨어집니다.
200도가 될 수 없습니다.
오븐에서 바로 꺼내 그대로 데시케이터 안에 칭량접시를 넣으면 됩니다.
혹시 조회분 실험을 이야기한다면
명칭도, 온도 조건도 모두 잘못 말씀하셨습니다.
550~600도에서 수핼하는 본탄화 시 급격히 높은 온도에 의한 연소반응으로 인해
시료가 심하게 튀어나가 손실되는 것을 억제하고자
보다 온건한 온도인 300도 이하에서 1~2시간 가열하는 과정이 예비탄화입니다.
그리고 본탄화를 2~3시간 수행한 뒤
실온에 10분 정도 두면 온도가 내려갑니다.
어느정도 식어 안정회되었을 떄 도가니의 뚜껑을 닫은 채 데시케이터에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