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배움kisa입니다
교수님 답변 전달드립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초기하분포는 유한한 크기의 모집단에서 비복원추출을 할 때 특정 그룹에서 성공한 표본의 수를 모델링하는 확률분포입니다. 모집단의 수가 작으면 적합품 및 부적합품의 비율의 변동이 커집니다. 초기하분포의 도드라지는 특징이 N/n ≦ 10 이라는 의미이지, 아예 못쓴다가 아닙니다. N값이 커질수록 적합품 및 부적합품의 비율의 변동이 적어지다가 어느 점으로 수렴하게 되니 비복원의 의미가 크게 없어지는데, 그 분포가 이항분포입니다.

p의 크기에 따라 확률 분포 패턴이 달라지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같은 식을 사용합니다. n이 충분히 크고 p가 충분히 작다면 포아송분포로 근사할 수 있습니다. n≥100이고 np≤10 이면 매우 훌륭하다고 여겨지니 해당 조건은 푸아송분포로 근사계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정규분포는 모집단의 크기 N이 크고 표본 크기 n이 상대적으로 작을 때, 그리고 성공 확률 p가 0.5에 가까울수록 좌우대칭이 잘 되어 정규분포로 근사가능합니다. 분제에서는 확률이 너무나 작기에 정규분포화는 적절하지 않으므로 답은 1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