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칭량 전에 영점을 맞추는 것이 맞지만, 시험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영점이 맞춰진 채로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30명도 넘는 사람이 시험을 치는데, 일일이 영점까지 맞추는 것은 시간낭비니까요. 하지만 눈금을 봐두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와 같은 논리로 도가니는 감독관의 지시가 없으면 씻지 않고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물어보고 하시는 편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