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질문 내용이 너무 많아 답변드리기가 쉽지 않군요 ^^;;
다음부터는 한두가지씩 질문을 주시면 나름대로 정리할 시간을
가지고 좀더 정확한 답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일단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단위수량이 많아 지면 수화작용에 필요한 물을 제외한 나머지는 블리딩으로 콘크리트 표면으로
올라오게되면 이물들은 직사광선 및 바람등의 영향으로 증발하면서 콘크리트 전체 체적이 시간
이 지나면서 줄어 들게 됩니다. 이과정에서 체적이 줄어 들면서 건조수축이 크게 발생이 됩니다.
2. 단위 시멘트량이 증가하는 만큼 일반적으로 단위 수량도 증가를 합니다.
골재의 비표면적증가는 단위시멘트량 및 단위 수량을 증가 시킵니다.
따라서 단위수량이 많아지면 물속에 존재하는 기포로 인하여 생각지 않은 불필요한 공기량의
증가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골재 실적률이 작아지면 골재의 전반적인 체적이 줄어들면서 비표면적의 증가로 단위수량이
증가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4. 굵은골재를 사용하는 경우 콘크리트 내부에서 수화작용에 필요로 하는 물의 사용량이 잔골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경우보다 작게 사용이 됩니다.
그러면 수화작용 이후 남은 많은 물은 콘크리트 표면으로 올라오게 되면서 블리딩 발생이
잔골재를 많이 사용하는 것 보다 커지게 되겠지요~~~
그리고 분말도가 크면 콘크리트 내부에서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은 증가가 생길것이고 그리고
표면으로 올라오는 블리딩양은 당연히 줄어듭니다.
또한 콘크리트 내부의 물의 양이 많아져 워커빌리티가 향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겠지요
5. 포졸란반응은 실리카 광물질이 시멘트 그리고 물과의 화학작용을 통한 반응으로 콘크리트에
여러가지 좋은 장점(장기강도, 내구성, 수밀성 확보 등)들을 가지게 만듭니다.
좋은 콘크리트를 만드는데 일정 부분 시공성 및 동결저항성 확보를 위한 3~7%범위 정도의
미세한 기포덩어리가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미세한 기포를 제외한 큰 덩어리의 공기들은
콘크리트의 내구성 저하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포졸란 사용에 따른 콘크리트 내구성과 관련한 많은 논문 및 시험 결과를 보면 이러한 화학
반응 과정에서 약간의 공기량 감소에 도움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규명은 여타 많은 콘크리트 공학자들의 연구 논문을 참조 하면 좋겠습니다.
7. 물이 많아지면 단위수량의 증가와 동시에 단위시멘트량의 증가가 일반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단위 시멘트량의 증가는 시멘트의 알카리 성분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고 이는 골재의
실리카 성분과의 반응하게 되는 양의 증가를 가져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알카리 골재 반응의 가능성이 커진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이상으로 질문에 답변을 마칩니다.~~~
답변을 드리면서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질문 받아보기 처음입니다.~~^&^
다음에는 한번에 한두개씩 질문을 순차적으로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