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3-08 09:17
배움에 장벽은 없죠”…학점은행제 10년만에 7만6833명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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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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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등에서 학점을 따면 4년제 대학 또는 전문대 졸업 학력을 인정해 주는 학점은행제가 도입 10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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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98년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7만6833명이 학위를 받는 등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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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8회 학점은행제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1만2624명, 전문학사 4177명 등 1만680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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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날 전자계산학을 전공해 이학사 학위를 받은 이은주(28·여) 씨와 미용을 전공해 산업예술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김연우(30) 씨가 성적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식품조리학을 전공해 가정학사 학위를 취득한 김혜원(35·여) 씨 등 3명이 성적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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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 문화를 공부하기 위해 산업예술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일본인 오노 슈타(26·小野秀太) 씨 등 11명은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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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본 요코하마 출신인 오노 씨는 5년 전 한국 여행에서 본 뮤직비디오에 반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건너와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했다. 2005년부터 외국인에게도 문호가 열린 학점은행제 덕분에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취직까지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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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교를 졸업한 뒤 외식업체에 다니다 2005년 인천문예직업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 학과에 도전한 노영미(27·여) 씨는 세계적인 음식문화축제인 ‘2007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에서 한국 고유의 상차림으로 입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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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5년부터 간호·보건 계열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도 가능해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간호학학사 학위 취득자 366명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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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점은행제는 교육부의 지정을 받은 교육훈련기관에서 학점을 따거나 자격증 또는 무형문화재 이수 경력을 학점으로 인정받으면 학사 또는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특히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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