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5-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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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가 되기 위한 직업훈련 과정에 대졸 고학력자들이 몰리고 있다.
9일 한국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올해 1년짜리 직업훈련 과정 입학생 6267명을 분석한 결과 전문대 이상 고학력자가 40%에 달했다.
고학력 입학생은 지난해 2083명(35%)에서 올해 2521명(40%)으로 438명 늘었고 특히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다니다가 재입학한 이들은 지난해 839명(14%)에서 올해 1280명(20%)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입학자의 32%인 2005명이 다른 분야에서 직장을 다니다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경험 1~2년이 60%로 가장 많았다.
평균 연령은 27세로 20대가 64%, 30대가 18%였으며 40ㆍ50대 입학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텍대학의 양성 과정은 1년짜리 기능사 과정과 2년짜리 학위 과정으로 구분되며 기능사 과정은 학비 전액이 면제되고 훈련수당과 교통비가 지급된다.
기능사 과정에 고학력자 입학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 폴리텍대학측은 "고학력자 취업난 심화로 인해 교육기간이 길고 취업이 어려운 4년제 대학 중퇴생의 입학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기간이 짧고 학비 부담이 없으며 조기 취업이 가능한 것도 기능사 과정에 고학력자들이 몰리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1년간 직업훈련 과정을 이수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능사 자격증 시험 가운데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디자인 IT 조리 등 54개 직종이 개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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